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문단 편집) == 건조 중단 == 그런데 해군에 예산을 몰아준다고 육군과 육군에서 갓 독립한 공군이 끊임없이 불평을 제기했기에 이 프로젝트는 정치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제2대 국방부 장관인 루이스 존슨(Louis A. Johnson)은 1949년 4월 23일 건조중단을 천명하였다. 즉, 기공 5일만에 항공모함의 건조가 통째로 날아가는 공중분해 사건이 발생한 것이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국방장관 포레스탈이 공화당 대선 후보와의 밀착을 이유로 트루먼에 의해 해임되었던 사실이었으며, 이 때문에 미국 해군 사상 최대의 항명사태인 [[제독들의 반란]]이 일어나 루이스 덴펠드(Louis E. Denfeld) 제독이 사임하는 사태까지 속출했다. 그리고 1개월 뒤인 5월 22일에는 초대 국방부 장관이었던 [[제임스 포레스탈]](James V. Forrestal)이 심한 우울증이 발병해 해군병원에서 투신자살하면서 이 프로젝트의 결말은 비극적인 사태로 점철되고 말았다. 당시 항공모함 유나이티드 스테이츠는 겨우 함저기판 하나만 만들어 둔 상태였기에 그대로 스크랩 절차를 따르게 되었다. 이후 미국의 각 육해공 3군의 대립은 항공기의 제식명 부여에서부터 전략무기의 개발까지 각각 독자노선을 걷는 것으로 이어지고, 1957년 소련이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 성공한 이른바 [[스푸트니크 쇼크]] 때까지 지속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